최근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님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구글 넥서스원 개봉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툭툭 개봉기로 불리는데요, 위의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건 뭐야?’ 툭~ ‘이건 또 뭐임?’ 툭~ 이런식의 개봉기라 ‘툭툭 개봉기’로 불리웁니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아 관심이 있는 개인이 비싼 비용을 치르고 직접 들여오는 실정이라 국내에 몇대 되지 않은 넥서스 원이 저렇게 툭툭 던져지다니ㅋ 평소 트위터를 활발하게 하시는걸로 유명하신데 이 개봉기 영상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계십니다.
회장님 트위터에(http://twitter.com/solarplant) 방문을 하니 저런 트윗이 올라와 있네요ㅋ 재미있는 점은 비판적인 태도보다는 우호적인 태도가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 영상속에서 비판적인 태도를 불러일으킬 요소도 딱히 없어 보이지만(있다면 저 비싼 기기를 책상에 털어낸 것 정도?), 평소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아이폰이라는 트렌드를 잘 이해하며 사내에 아이폰을 보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회장님이라는 사회적 통념인 딱딱한 이미지와는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주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 트위터나 미투 상에 많은 연예인이나 유명스타들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명세 덕분이기도 하지만 평소 TV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른 나랑 똑같이 눈 두개, 코 하나, 콧구멍 두개, 입 한개인 사람이구나 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source : istockphoto.com>
이러한 현상은 기업블로그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요, 접하기 어려웠던 기업을 블로고스피어상에서 접하게 되면 사람들은 해당 기업을 ‘Thing’이 아니라 ‘People’로 여기고 더욱 친근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조그맣게 기업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몇몇 기업블로그를 보면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과 접점을 늘려서 Thing –> People로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작하셨는데 컨텐츠가 전혀 ‘People’ 스럽지 않은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어떤 경우엔 홈페이지 컨텐츠를 통째로 블로그에 옮겨 온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두산 회장님이나 성공적인 사례로 뽑히는 기업블로그들처럼 소셜네트워크라는 기술적인 요소에는 사람이라는 감성적인 요소가 녹아들고 반영이 되어야 ‘Thing’이 아닌 ‘People’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thing을 people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10/01/21 12:49툭툭할 수 밖에 없는게 한 손엔 아이폰 들고
2010/01/21 15:34남은 한 손으로 열고 집고 하다보니. ㅋ
ㄴ 동감. 한손이라서 그랬을듯
2010/01/21 16:12So Coooooooooooooool~! ㅎㅎㅎ
2010/01/2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