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에서는 기존의 콜라병에 비해 손에 쥐기 쉽도록 고안된 새로운 콜라병을 출시하였습니다. 코카콜라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기존의 콜라병과 새로 바뀐 콜라병이 얼핏 보아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것 이었습니다. 고객 경험을(CX) 최적화 시켜 고안한 디자인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전달시키느냐가 관건인 셈이죠. 그 해답으로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게 만들었습니다.
밸크로(일명 찍찍이)로 만든 새로운 콜라병 출시에 대한 포스터를 프랑스 버스정류장에 설치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평소처럼 버스를 기다리며 무의식적으로 정류장 벽에 기대곤 합니다. 그리고 움직이려고 하면 밸크로 때문에 옷이 달라 붙어 깜짝 놀라며 포스터를 쳐다보게 됩니다.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는 상황에 놓인것이지요. 바로 어제 포스팅 했던 앰네스티의 가정폭력 캠페인의 경우에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지만 메세지의 전달력이 조금 떨어진다면 코카콜라의 캠페인은 임팩트나 전달력면에서 우수한것 같습니다. 옷이 달라 붙어 깜짝 놀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 잡을 뿐만 아니라, 밸크로의 접착력처럼 새로 바뀐 콜라병의 그립감도 착 달라붙는다는 메세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으니 말이죠. 혹여, 새로 산 옷이 밸크로에 의해 회손되거나 하는 경우의 수도 있을 수 있지만 상당히 창의적인 캠페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객경험에 의해 새로운 콜라병을 만들고, 그걸 다시 고객경험을 통해 알리다니..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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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Endless9님의 믹시
Tracked from Endless9 삭제자칫 피해보는 사람이 생길까 걱정이지만, 멋지고 도발적인 아이디어네요. ^^ 이런 재미있는 광고들을 실제로 자주 만나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2009/07/08 15:30










한가지 우려가 되는건..밸크로때문에 옷이 망가졌다는 클레임이 걸리면 어쩌죠?ㅠ
2009/07/08 15:09저도 그런 생각은 들었는데 어느정도 다 고려를 하고 시행하지 않았을까해요ㅋ 찍찍이의 강도를 조절한다던지ㅋ 그래도 의외의 변수는 언제든지 나타나겠지만^^;;
2009/07/08 15:59ㅋㅋ 거 참 재미있네요.
2009/07/08 15:34뭐 심하지는 않을정도로 잘 고안해서 만들지 않았을까요?ㅎㅎ
이런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보면 한 없이 부럽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만..ㅠㅠ
2009/07/08 16:00아이디어가 그냥 죽음이네요... 캬..
2009/07/08 18:12그쵸?ㅋ 아이디어가 아주 그냥!ㅋ 부러울따름ㅠ
2009/07/09 10:16웃으면서 한번 더 보게되네요 ㅋㅋㅋㅋㅋ
2009/07/08 18:37찍찍이에 스웨터가 붙어서 올나갈까 걱정이네요 ㅋㅋㅋㅋ
재미있는 경험일것 같아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불쾌하기 보다는 재미있게 받아들이는것 같구요ㅋ 다만 다들 말씀하셨듯이 옷의 손상이 염려가^^;;
2009/07/09 10:17정말 대단하네요... 언제 쫙 브레인 스토밍이나 한번 ㅎㅎ..
2009/07/08 18:51브레인스토밍ㅋ 저도 해보고 싶군요ㅠ
2009/07/09 10:18우리나라였으면 똑같은 재질의 광고전단지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2009/07/08 19:06광고전단지ㅋ 역시 우리나라는 배달의민족 전단지의민족인건가요?ㅋ
2009/07/09 10:18Youtube 동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2009/07/09 07:52정말 효과적일 것 같다는...
저도 처음에 문서로만 읽었을 때는 효과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영상을 보니 소비자도 즐거워하고 광고도 보게 만드는 아주 좋은 효과를 만들었더라구요^^
2009/07/09 10:19너무 웃겨요~~ 외국은 확실히 BTL을 잘 사용하는 듯.. 규제가 덜 심해서 일까요? 쪼금 부럽기 까지~
2009/07/09 13:16이래저래 규제도 덜 하고 마인드도 이지고잉적인 마인드라서 그럴까요?ㅋ 우리나라에서 만약 저랬으면 클레임 백프로 들어왔을 것 같은 기분-_-;;
2009/07/10 11:38제가 볼때도 아주 Remarkable한 BTL인데~!
2009/07/10 14:14우리 나라사람들 대게 좀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 가은 더운날에 저런식으로 했다간 코카콜라 공장에 불날지도 몰르겟네요!! ㅎㅎ
써엉님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ㅋ 하긴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옷이 찍찍 달라붙으면 그 포스터는 처단 될 듯ㅋ
2009/07/13 14:13정말 안 쳐다 볼 수 없겠네요.ㅎㅎ
2009/07/13 10:58밸크로 덕분에 옷이 딱 달라 붙는다면, 놀라서 한 번 더 보겠는걸요?
재미있는 아이디어군요!
시선유도와 메시지 전달을 동시에 이룬 사례가 아닐까 싶어요. 도로시님 퍼스나콘 귀여운걸요?ㅋ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7/13 14:14잘 사는 나라에 착한 사람들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느데.
2009/07/22 16:14한적한 시골 버스정류장과 도시 버스정류장에서의 효과는 극과극일 될 것 같습니다. ^^
선진국과 후진국도 마찬가지로 보이구요. ^^ 다소 위험해보이지만 흥미롭습니다. ^^
오랫만이에요 트렌드온님 :) 블로그 옮기고 처음 뵙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눈길을 단 기간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에서 프로모션을 한게 주요했다고 보여지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7/23 11:04신선한 마케팅 이로군요~!!!
2009/08/13 15:07진짜로 쳐다볼 수 없게 만드는 광고죠?ㅋ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9/08/17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