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 Telecom이 ‘Oz’를 앞세워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Oz는 Open Zone의 약자로 ‘풀 브라우징’ 서비스 네이밍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틀리다면 지적 바랍니다.) 그리고 Oz 런칭 후, 호응이 좋아서 점차적으로 Oz 위젯, Oz 이메일, Oz 티켓팅, Oz 메신저 등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며 현재는 하나의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든 매장의 간판을 Oz로 바꾸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채색 바탕의 Show 간판보다 산뜻한 색상을 사용한 Oz간판을 볼 때마다 신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바뀐지 얼마 안되었으니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We live in OZ’ 라는 티저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6명의 스타들이 나오는 이 광고는 T나 (일반인을 광고에 기용하거나, 스타를 친숙하게 표현) Show와는 (유머를 코드로하여 센스있는 광고들로 나오는 광고마다 화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의 LG Telecom의 오주상사는 T나 Show에 비하면 자신의 포지셔닝이 약간은 애매한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티저광고일 뿐이며, 6명의 스타들 개개인의 어떠한 영상은 전파를 타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갈수록 Oz의 젊고 신선하며 약간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We live in Oz'이 먹히지 않을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것이 바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블링블링 폰’의 광고에서 였습니다. 타루의 매력적인 '블링블링'송, 일본의 인기모델 이시자카 유리(브라운아이즈 가지마가지마 M/V에서 출연했더군요), 몽환적 이미지의 조합과 'From TOKYO to SEOUL'이라는 문구가 조합된 이 CF는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갖고싶다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펫네임에서 부터 센스가 느껴지는 이 모델은 한국에서만 출시 된 제품입니다. 그러다보니 캔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일본에 출시된 카시오 폰을 베이스로 한 모델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진짜 캔유, 가짜 캔유라는 말까지 나오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이전 모델인 캔유 바이올렛이 시초입니다.(아니라면 지적해주세요.) 일본에서 출시 한 폰을 바탕으로 한국에 출시가 되었지만 카시오가 아닌 히타치사의 제품이라는 점이 논란이 되었던 거죠.
'We live in Oz' 역시 클래지콰이의 노래와 6명의 인기스타,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이 블링블링 CF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먹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떤식의 프로모션이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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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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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즈 프로모션을 지켜보며 조금 난해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의 캔유 프로모션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영상미나 음악은 특정타겟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 외에는 뭐... 아직은 의미전달이 잘 안되는... 그렇게 흡입력도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할텐데 말입니다. 앞으로 색다른 프로모션이 전개된다면 T, SHOW와 다른 이미지로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5/08 03:01아직은 말 그대로 티저광고의 형태로만 전파를 타서 그렇게 큰 의미는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최근에 쿡도 티져광고 당시는 참 난해했었지요. 앞으로의 프로모션이 개인적으로는 기대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009/05/08 10:37we live in oz.. 저도 확실한 메시지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겟네요..
2009/05/08 11:39마지막 oz도 소리가 거의 안들리고,
그보다는 블링블링 광고가 컬러풀한 이미지와 함께 젊은이들에겐 더 어필할 것 같은데요^^
아직 티저형태고 초기다 보니 저도 메시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검색을 해보면 Oz Generation 이라는 말이 나오고 대충 어떤방식으로 진행이 될 것인지를 느껴지지만요^^;;
2009/05/08 11:49개인적으로는 블링블링 광고랑 여러 요소들이 비슷해서 그런지 유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오즈 간판 새로 바뀐 거 아기자기 말랑말랑 반짝반짝한 느낌 들면서 이쁘긴 한데
2009/05/09 17:14기존 인테리어랑 외벽이랑 안 어울리는 거 같아~ 기존 인테리어나 외벽도 바꾸면 이쁠텐데~
지금은 간판만 둥~ 떠있는 느낌
역시 인테리어 전문블로거!ㅋ T랑 Show는 런칭하면서 매장 내부까지 싹 바꾸던데 그런면에서 Oz는 약간은 아쉽기도하네:)
2009/05/11 09:18지나치게 Company-Side Concept 인 것 같아요. 기업의 욕심은 알겠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편익이 전달되는 컨셉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live in Oz 라고 할 만한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컨셉을 전달하는 것은 대중입장에선 So What.. Nokia도 아직은 Connecting People 인데 Live in Oz는 참 대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05/10 14:06최근 자료를 보니 오즈의 가입자수도 상당히 급증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이 T나 Show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니 LGT 입장에서도 서비스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We live in Oz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나봅니다. 사실 Oz가 은근히 간단한 메일이나, 검색하기에는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다만 Oz메신저는 제가 그렇게 잘 사용하지 않는지라^^;;
2009/05/11 09:17앞으로 6명의 스타들이 Oz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한 영상이 순차적으로 노출이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Nokia의 경우 제조사의 개념이고 LGT의 경우엔 이통사다보니 이미 Connecting People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일까요?ㅋ 다만 지적해주신데로 기업편향적인 느낌도 있기는 하네요^^
광고비만 해도 ...
2009/06/01 08:25